2020. 12. 28. 18:28ㆍ온실속화초
방송국 연말 시상식보다도 못한 가성비 동대문 의상과 재활용 무대연출 그리고 같이 춤추는 멀미캠,,,ㅋㅋㅋㅋㅋㅋ 차라리 그냥 연말 시상식 무대랑 뮤비를 다시 보는게 훨 이득이었겠다는 결론ㅋㅋㅋ 특히 아무리 봐도 엉망진창 레조넌스 방송 무대들을 보고 있자면,,, 진짜 뮤비를 피땀눈물 흘리며 찍었구나,,, 뮤비가 정말 최선의 결과구나,,, 무대 한번 보고 뮤비 다시 보니 엄청 기깔나게 느껴짐. 처음 공개됐을땐 뭐야 이 도때기 시장은? 했지만? 더 최악을 보니? 그게 정말 최선이었구나~ 라고 정신승리하게 된다~~ 스엠 빅픽쳐 오져👏
심지어 이번 콘서트는 확신의 센터 태용이가 없으니 앙꼬없는 찐빵을 넘어서 찐빵 기계만 있고 찐빵은 아예 없는 수준,,,? 아니 근데 23명에서 고작 한 명 빠졌는데 이렇게 구멍이 크면 이거 뭐 한 명 한 명 이를 갈고 뽑은 거라고 생각해야돼 아니면 가성비 너무 떨어지는 그룹이라고 생각해야돼 뭐야 이거,,,? 혼란하네,,, 23명 중에 정예멤버가 손에 꼽을 정도라 얘네 빠지면 다 와르르 무너지는 모래성같은 그룹,,,?! 존나 신기?ㅋㅋ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는 대대로 스엠 남돌한테 하도 뒷통수를 쳐맞아서 납작해졌기 때문에(그럼에도 불구하도 아직도 스엠돌을 좋아하는 시발 나란,,,ㅠㅠ 외쳐! 갓수만 천재!) NCT U라는 그룹 체제를 좋아하는 편인데(난 뭐든 금방 질리니까,,, 매일매일 새로운 게 좋아 짜릿해) 왜때문에 그 많은 팀에 태용이가 꼭 다 들어가 있었는지 새삼 깨달았네. 허리디스크 있는데도 저런 고난이도의 안무를 혼자 도맡아 했다니,,, 오직 정신력으로 몸 부서져라 갈아재껴야 총 센터 자리 확고히 할 수 있는건가,,, 진정한 K-아이돌이시다 TY TRACK 인정👍
근데 태용이같이 존재감 뚜렷한 멤버가 없고 다들 적당적당히 고만고만한 상위 수준의 구성원들로 팀이 이루어져야 괜히 연차 쌓인 후에 개인활동 한답시고 갑자기 계약파기 소송걸고 지랄떨지 못하고 공들여 키운 그룹이 흐리멍텅 장수할 수 있는건데,,,, 얘넨 문제가 한 스무 명 정도는 너무 흐리멍텅하다는 거 아녀,,,? 이렇게 흐리멍텅해서야 장수 가능,,,? 슈주보면 뭐 스엠 의리는 있는거 같은데,,, 지금 스엠에서 누가 돈 벌고 있는겨?🤔
이번 2020 활동으로 NCT에 눈길을 더 둘 수 있었던 건 역시 웨이브이의 한국 활동 합류인데, 그렇다고 웨이브이 활동이 내 취향인 건 또 아니다,,, 너무 노래나 의상이나 모든게 총체적 중국이야,,, 정말 2000년대 음악같달까,,,? 텐이랑 루카스 탈색은 지금도 도저히 두 눈 뜨고 못 봐주겟다ㅠㅠ 텐, 루카스는 흑발길만 걸어 제발,,,! 반대로 샤오쥔은 제발 탈색길만 걷쟈ㅠㅠㅋㅋㅋㅋㅋㅋ
어쨌거나 이걸 돈주고 팔다니~~! 존나 연말 방구석 호갱파티~~! 레츠기릿~~!!
~ 노래 순서 두서없음(전곡아님) ~
프롬홈 좋아하는데 재편곡 버전은 정말 댓글들 말마따나 동방신기 투나잇처럼 편곡을 해놨던데,,, NCT 보컬이 이렇게 많은데 왜때문에 애드립이나 호흡이 투나잇보다 딸리냐,,, 크흡,,, 이럴때마다 죄와죄 욕만 더 나온다,,,스벌배신자범법자새끼들,,, 내 추억 돌려내~~!!!!(갑분노)
출처 : V LIVE - Beyond LIVE - NCT : RESONANCE 'Global Wa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