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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GMA
작년보다는 생각보다 빠릿하게 돌아온 연말 결산왜냐하면 할말이 많으니까 그럼 레쭈고더보기1. 올해의 도서 : 김초엽 -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가장 좋았던 단편은 이미 입지를 굳힌 유명한 작가지만 내가 책을 다양하게 많이 읽는 편은 아니라, 이름은 익숙해도 책을 찾아읽진 않았었다. 근데 왜 이제서야 읽었을까? SF지만 어렵지 않은 세계관을 바탕으로 다양한 인간 군상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딱 내 취향이고 다 재미있었다. 이야기란 주제의식도 주제의식이지만 결국엔 재미가 있어야... 장편 역시 재미있게 읽음그 외 성해나 솔직히 ㅂㅈㅁ 추천사 때문에 알게 됨과 동시에 뭔지 모를 거부감을 살짝 느꼈으나ㅏㅏ(이 비뚤어진 인간아) 이토록 다양한 모티브를 가지고 이렇게 생생하게? 오랜만에 신인의 기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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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GMA
작년에 이어 올해도 상반기가 지나서야 쓰는 작년도 결산...!이거시 회피형의 말로 ㅎ하지만 어차피 나 혼자 정리인데, 이제서야 작년을 떠나보낸다한들 뭐 어떠리~ 더보기1. 올해의 도서 : 이순자 - 예순 살, 나는 또 깨꽃이 되어 (이순자 유고 산문집) 그래도 꾸준히 독서모임을 가지는 덕분에 책을 읽...는시늉은 하고 있는데, 그마저도 성실하게는 못하고 있다.그래서 한 해에 달에 한 권은 읽으려던 목표는지켜지지 못하고 년에 3~4권이면 많이 읽는 수준 ㅠ 암튼 그럼에도 인상 깊었던 에세이 한 권.유고 산문집이기에 작가님의 다음 작품을 더는볼 수 없다는 사실이 조금 안타까울 뿐이다. 한평생 가슴에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낸 분은나이를 먹어도 여전히 앞으로 나아가는구나를 느꼈다.역시 삶은 소설 그 이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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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GMA
엥?어느 미친 사람이 작년 결산을하반기가 시작되는 순간에 해?- 저욥! 작년 말과 올해 초에는 도무지이 리스트를 작성할 의욕도 생각도 딱히 안 났다깊은 물속(정확히는 침대)에잠겨서 숨만 겨우 뻐끔거리며 쉴 뿐이었으니까(그렇다고 뭐 크게 건강상의 문제가 있거나신변의 변화가 있진 않았다) 근데 갑자기 좀 정신이 맑아져서 쓰고 싶어져 정리함 더보기1. 올해의 도서 : Lulu Miller(룰루 밀러) -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에세이인데 마치 소설처럼 약간의 서스펜스와 충격 반전?이 뒤섞엔 내용이라 완전 빠져들어 읽었다. 워낙 여기저기서 언급된 화제의 책이라 뭐 더 할말이 있겠는가. 대략 줄거리를 설명해 달라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제목을 그대로 말해주는 수밖에. 저자도 그렇지만 그녀의 아버지의 소신이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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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GMA
2022 Gogi Mamdaero Awards 올해도 어김없이 돌아온 고기 맘대로 어워드 가보자고 더보기 1. 올해의 도서 : 최진영 - 당신 옆을 스쳐간 그 소녀의 이름은 옛날에 출간된 책인데 최근에 읽었다. 너무나 강렬하게 불타는, 마치 불도저로 나를 밀어부치는 것만 같은 느낌의 책 마치 화염에 휩싸인 듯한 느낌, 너무나 오랜만에 느낀 뜨거움이 좋았다. 2. 올해의 영화 : 없음 세상에 영화를 참 좋아하던 나였는데... 올해는 진짜 영화관을 단 한번도 안 갔다 넷플로 옛날 영화를 보거나 했지 영화 자체에 점점 흥미가 떨어지는 듯... 차라리 짧은 시리즈를 보면 봤지 이게 내가 나이를 먹어서인지 시대가 변해서인지? 박찬욱 도 넷플에 올라와서야 봤다 너무나 박찬욱 적인 현실적인듯하면서도 현실적이지 않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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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316 : 내가 정병에게로 간다
올 2월 어느 쯤까지 진짜 더는 burn 될 것이 없는 데도 out인 상태가 극심해서 고민이 깊었다. 원래 이렇게 무기력한 인간으로 타고났다지만, 아직 불혹도 되지 않았는데 이렇게까지 에너지가 없다고? 그렇다고 딱히 죽ㄱ싶다거나 이런 마음은 1도 없었다. 그냥 진짜 아~무~것~도 안 하고 싶은 상태일 뿐이었다. 물론 ㅇㅅ 덕질이 그나마 날 심폐소생시켜주었지만, 작년 하반기와 비교하면 자극이 덜한 게 사실이었다. 막 입덕했을 때는 정말 매일매일 미친듯이 쏟아지는 자컨을 비롯한 온갖 영상/사진들 챙겨보는 것만으로도 없는 ㅈ이 빠질 정도였기 때문에..ㅎ허. 하지만 공식 활동도 끝나고 정신없던 연말도 지나, 이젠 막바지에 이른 아투와 아직도 ㅋㄹ 앨범 발매를 기념하는 팬싸후기들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약간의 일본 활..
2026.03.16 18:23 -
2025 GMA
작년보다는 생각보다 빠릿하게 돌아온 연말 결산왜냐하면 할말이 많으니까 그럼 레쭈고더보기1. 올해의 도서 : 김초엽 -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가장 좋았던 단편은 이미 입지를 굳힌 유명한 작가지만 내가 책을 다양하게 많이 읽는 편은 아니라, 이름은 익숙해도 책을 찾아읽진 않았었다. 근데 왜 이제서야 읽었을까? SF지만 어렵지 않은 세계관을 바탕으로 다양한 인간 군상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딱 내 취향이고 다 재미있었다. 이야기란 주제의식도 주제의식이지만 결국엔 재미가 있어야... 장편 역시 재미있게 읽음그 외 성해나 솔직히 ㅂㅈㅁ 추천사 때문에 알게 됨과 동시에 뭔지 모를 거부감을 살짝 느꼈으나ㅏㅏ(이 비뚤어진 인간아) 이토록 다양한 모티브를 가지고 이렇게 생생하게? 오랜만에 신인의 기개..
2026.01.03 03:13 -
콘서트 JVKE LIVE IN SEOUL 2025
JVKE LIVE IN SEOUL2025.08.21 (80분)올림픽공원 올림픽홀 그동안 뮤지컬 외에는 크게 감상을 남기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좀 희귀?!한 느낌이라 짧게(쓰려고 했는데 또 쓰다보니 주절주절 ttttttmi 남발) 남겨본다. 더보기제이크는 내 개인적인 연말결산(2023 GMA)에서 밝혔듯, 차준환 선수의 갈라쇼 음악으로 처음 알게 되었다. 즉, 내가 제이크의 대단한 팬이냐? 하면 솔직히 그렇진 않다. 근데 준환 선수가 아이스쇼는 해주질 않고(엥) 노래는 좋으니 공연이라도 가야지 뭐. 그렇게 5월 어느 무료한 날(이때까지만 해도 위시를 몰랐음ㅋ) 첫 내한한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다. 첨엔 별 생각 없었는데 예매날 순간적으로 매진되는 걸 보고 얼떨결(?)에 취소표를 노려 예매했다. 아니, ..
2025.08.23 07:55 -
위붐온 | NCT WISH (2)
앞 글에 이어서 https://meetameat.tistory.com/756 이렇게 우는 게 예쁜 남자 또 울려버려https://youtu.be/2_Zy5PTNZVw?si=cVzJUseSXu2lvZ7U&t=872더보기 위시야, 어디까지 가고 싶다고?그 유명한 메자메루https://youtu.be/A-NgmnHRSwk?si=dQqqn9X-n3R09utW더보기 나 이때 왜 위시 몰랐어https://youtu.be/bJQ4cgSCRoI?si=UlkmKIdWZY5KK410더보기 인간 비타민이 이런 건가요https://youtu.be/_o7tPaWFAq8?si=koAbsjJ8nmgAF-wO더보기 감덩의 데뷔무대늘 바라왔던 작은 소원~ 우리가 행복했으면 좋겠어https://youtu.be/bR8..
2025.06.29 11:25 -
250623 : 또 시작해버렸다
정말 다시 누구 덕질, 응원 진지하게 안 하려고 했는데... 금방 식을 줄 알았는데...(TOOOOOO MUCH TMI 주의. 걍 내 심경 정리용 잡문)더보기위시해야지~ 생각보다는 아, 간만에 영상 챙겨 볼 친구들 좀 나타났네! 버석하고 메말랐던 내 삶에 나타난 작고 소중한 오아시스! 정도라고 생각했는데... 며칠 뒤 정신 차려보니 위즈니가 된 사건에 대하여... (시즈니인적 조차 없었는데...) 이딴 라떼 불경 외고 싶진 않지만, 나이 먹고 덕질에 더는 미련 없다 생각했더랬다. 내 천성 자체도 무조건적으로 남 좋아하는 게 안 되는 편이라, 이꼴저꼴 다 보고 나서는 아이돌도 그렇지만 걍 인간 자체에 영 신뢰가... 인간은 원래 믿을 수 없는 불완전한 존재이긴 하지만. 그래도 기왕이면 좋은 것만 보고 살..
2025.06.23 0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