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것=옳다=ㄹㅣ4
2016. 8. 16. 01:27ㆍ온실속화초
몰랐다. 내가 외국인 덕후인줄... 에펙스에서도 빅토리아를 젤 좋아했고(지금은 클쓰), 구엑-소에서도 루팡... 아니, 루한을 좋아했고(지금은 카2), 갓7은 예나 지금이나 마크(사실 그룹 자체에 대한 꿈과 희망을 다 놓아버렸달까... 얘넨 틀렸어..), 트와ㅇ스는 모모와 나연. 아... 생각해보니 난 그냥 예쁜 걸 좋아하는 평범한 인간이네^^ 이상없는 것으로! 아무튼 요즘 아이돌에겐 거의 관심이 사그라들었고 (방탄도 이제 관심이 점점 멀어져간다... 아웃오브사잇 아웃오브마인드라고 나는 지조있는 할미가 아니다.) 사실 그냥 만사에 크게 흥미가 없다. 그래도 예쁜 거 보는 건 여전히 좋아해서 아이돌 뮤비들은 나오는 족족 챙겨보고 있다. 근데 솔까 요즘 죄다 조명들 다 분홍+파랑으로 떡칠하고 별 의미도 없고 괴랄한 소품들만 죽 늘어뜨러놔서 유니크함 1도 없고요...? 미쟝센이고 나발이고... 암튼 넘나 개성적이면서도 몰개성적으로 획일적인 작금의 뮤비 흐름 속에 (뭐래) 예쁜 사람 하나를 또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