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hanna

  LOUD 앨범자켓 너무 예쁘다.
  사실 리아나(리한나?)가 매우 핫한 가수지만, 난 그녀의 노래는 안 듣는 편이었다. 그냥 별 관심이 없었달까. 그러다 유럽에 갔을 때, 거의 전역에 (특히 런던의 거의 모든 지하철 역에 저 앨범자켓이 수두룩 빽빽!) 광고가 되고 있는 걸 보고 조금 동했다. 일단 사진이 너무 예뻐...! 유럽에서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리아나의 노래를 주구장창 들었다. 요즘도 잘 듣고 있다.
  원래 mp3 집어넣을 때 앨범자켓 이미지나 기타 정보들 다 삭제하고, 가수이름-제목 이렇게 깔끔하게 해서 넣는 편이다. 그런데 요즘은 앨범자켓 이미지까지 넣고 있다. (어제 그거 다 찾아 넣느라 시간 꽤나 버림ㅋㅋ 과제나 하라고 이냔아!ㅠㅠ) 단지 이 앨범자켓 이미지가 너무 예뻐서 시작된 노ㅋ동ㅋ. 더불어 유럽앓이가 도졌다. 빌리 덕분에 조금 잠잠했었는데. (ㅠㅠ) 5월에는 유럽에 가고 싶다. 내년이든, 내후년이든. 언젠가 5월에 다시 유럽으로 날아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