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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5. 27. 20:49숨죽인마음

  이 끔찍한 삶을 견딜 수 없었던 이들에게 "살라"고 강요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단지 "그럼에도 살아 있어주면, 지금 그 고통의 순간을 조금만 더 견뎌주면, 우리와 함께 있어주면 고맙겠다"고 말할 수 있을 뿐이다. 아니 ,그런 말을 생각할 수 있는 인간의 마음이라도 가졌다면 좋겠다.

*출처  텐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