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822
2012. 8. 22. 17:45ㆍ숨죽인마음
0. 오늘부로 완전한 100% 백수가 됨
1. 뮤지컬 후기를 써야지, 써야지... 하면서도 쓰기 싫다. <라카지> 한 번 더 봐야지 했는데, 또 다시 뮤덕=호갱=사생팬 되는 사건이 터짐으로써 모든 의욕 상실. <맨 오브 라만차>도 황동키로 한 번 봐야지 싶었는데 그냥 모든 뮤지컬에 손 놔버림. 오드윅도 빠잉... 어차피 돈도 없고. 난 뮤덕이라 할 수는 없지만, 우리나라 문화 예술계는 전반적으로 팬을 호구 취급하는 경향이 있어서, 내 돈 주고 호구 취급 당할 바에야 차라리 아무것도 모르는 호구가 되겟슴yo!
2. 키엘까지 왜 이러니. 나 너네 립밤 아니면 답도 없는데.
3. 복근 운동 좀 했더니 음식물 소화가 안 됨. 뭐지?ㅋ
4. 난생 처음으로 도로 위에서 민방위 훈련도 해봄.
5. 드라마 <골든타임>!!!!!!!!!!!!!!!!!!!!!!!!!!!!!! 러브라인 없이 이대로 쭉 가도 좋을 것만 같아. 사랑해요 최겨스님! 어제를 기점으로 점점 드림팀이 결성되어가고 있는 것 같아 넘 싱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