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928
2013. 9. 29. 05:38ㆍ숨죽인마음
0. 후배 하나가 떠난다. 그래 갈 수 있을 때 떠나는 게 맞다. 부러우면서도 아쉽고, 하지만 한편으로는 일을 이따위로 할거면 더 빨리 나가줬음 하는 바람.
1. 요 며칠 정말 거지같이 보내고 있다. 집에도 못가고, 잠은 거의 새벽 5시 넘어야 자고... 아 진짜 거침없이 육성으로 욕이 터져 나온다.
2. 진짜 조져버리고 싶은 놈들이 한둘이 아니다.
3. 뒷 얘기들은 많이 돌지만, 이렇게 직접적으로 엿을 먹으니... 진짜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그 새기를 아주 그냥 조져버리고 싶다. 인기가 사람을 그냥 맛가게 만드는구나.
4. 기본적으로 인성이 안 된 놈들은 정말 상대하기도 싫다. 얼굴 맞대기도 싫다. 근데 억지 웃음 지으면서 또 비위 맞춰줘야 하다니... 시발 내 직업 엿먹어라
5. 그 새기는 정말 2014년 되자마자 망했으면 좋겠다. 근데 너무 여우같이 영악한 새기라서 안 망할 거 같아 더 슬픔. 시발!
6. 빨간 내복 입고 로보트 춤 출 때부터 이 새기의 야욕을 알아봤어야 했는데... 시발! 깔깔거릴 때가 아니었어...
7. 하지만 어차피 이 놈이나 저 놈이나. 병신들 소굴이야 여긴...
8. 진짜 사라지고 싶다. 세상에서.
9. 노트르담 드 파리!!!!!!!!!!!!!!!!!!!!!!!!!! 무슨 일이 있어도 꼭 본다. 홍, 윤 다 볼꺼야!!!!!!!!!!!!!!!!!!!!!!!!1 꼭 볼꺼야!!!!!!!!!!!!!!!!!!!!!!! 일을 펑크 내서라도 볼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