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 I NEED U (Original Ver.) & 샤이니 - View : 청춘이란 것이 폭발했다

2015. 6. 1. 01:00뜨거운음악


방탄소년단(BTS) - I NEED U

3rd Mini Album 화양연화 pt.1

작사/작곡 Pdogg, 방시혁, 랩몬스터, SUGA, 제이홉, 브라더수(BrotherSu) 

뮤직비디오 감독 룸펜스



사실 'I NEED U'는 첫번째 공개된 뮤직비디오에 굉장히 실망했기 때문에 캡쳐를 따로 찔 생각이 없었는데 (차라리 앨범리뷰를 하고 싶었으나... 이놈의 귀차니즘) 슈가형이 계속 인터뷰마다 19금 오리지널 버전을 꼭 봐라, 심의용은 본인들도 보고 멘붕이었다...고 하소연을 낭낭하게 하셔서, 저도 모르게 어느 순간 오리지널 버전을 보자마자 캡쳐를...! 확실히 심의용은 너무 잘라놔서 뭘 말하는 건지... 애들 연기가 그저 어색할 뿐이고! 그나마 오리지널 버전이 영상미나 스토리라인이 더 자연스럽디다. 감독님 좀 애쓰신듯. 아무튼 그래도 방탄은 정국이랑 뷔 빼고는 연기흐지므라...(이건 언제나 진심이다^^) 


SHINEE - View

4th Album Odd

작사 종현 / 작곡 Ldn Noise, Ryan S.Jhun, Adrian Mckinnon

뮤직비디오 감독 민희진



그런 와중에 언제나 누난 너무 예뻐라고 외칠 것만 같았던 푸릇푸릇했던 우리 샤이니가 어느새 다 컸네 다 컸어! 태미니가 중학생에서 어른 됐으니 말 다했지 뭐^^(내 나이 눈감아) 암튼 레알 '고레와 세슌!!!!!!!!11111'이라고 외치는 청춘 뮤비를 내놓으셔서 이 누나는 코쿤카를 외치며 또 캡쳐를...^^ 


-

암튼간에 두 보이그룹이 그 이름도 새큼하다 못해 시큼털털하고 씁쓸하기까지 한 아름다운 '청춘'을 주제로 뮤직비디오를 찍었으므로, 청춘일 때 청춘을 그닥 즐기지 못하고 서른즈음에...에 도착해버린 이 무기력한 잉여누나가 캡쳐해주는 것이 인지상정! (그러나 어쩐지 꽤나 시기가 지났네요^^ 제가 그렇죠 뭐) 극과 극의 분위기지만 각자가 가지고 있는 매력이 달라 캡쳐 찌는 재미가 낭낭했다. 그리고 항상 궁금한건데, 뮤직비디오도 엄연히 하나의 컨텐츠고 창작물인데 뮤직비디오 감독 이름은 왜 따로 크레딧을 안 넣는지 궁금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