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623 : 또 시작해버렸다

2025. 6. 23. 03:48숨죽인마음

 

 

정말 다시 누구 덕질, 응원 진지하게 안 하려고 했는데... 금방 식을 줄 알았는데...

(TOOOOOO MUCH TMI 주의. 걍 내 심경 정리용 잡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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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시해야지~ 생각보다는 아, 간만에 영상 챙겨 볼 친구들 좀 나타났네! 버석하고 메말랐던 내 삶에 나타난 작고 소중한 오아시스! 정도라고 생각했는데... 며칠 뒤 정신 차려보니 위즈니가 된 사건에 대하여... (시즈니인적 조차 없었는데...)
 
이딴 라떼 불경 외고 싶진 않지만, 나이 먹고 덕질에 더는 미련 없다 생각했더랬다. 내 천성 자체도 무조건적으로 남 좋아하는 게 안 되는 편이라, 이꼴저꼴 다 보고 나서는 아이돌도 그렇지만 걍 인간 자체에 영 신뢰가... 인간은 원래 믿을 수 없는 불완전한 존재이긴 하지만. 그래도 기왕이면 좋은 것만 보고 살고 싶잖아. 이 지긋지긋한 세상. 그러나 역시 사람은 뭔가를(생물이 아니더라도) 좋아해야 살 수 있는 것! (그런 의미에서 인간 평균수명 너무 길어, 좀 적당했으면 조켄네,,) 암튼 아무것도 좋아하지 못하던 그동안은 진짜 노잼 인생에 별ㅈㄹ을 다 떨다가 거의 해탈의 경지에 올랐더랬다.

무엇보다 덕통사고도 내가 원한다고 아무때나 되는 게 아니더라구요? 사랑... 머리가 아닌 가슴이 시키니ㄲr...☆

무려 오방신기 이후로 찔끔씩 안방 덕질하는 거 말고 제대로 된 팬질?은 해본 적이 없다. 스엠도 이번에 첨 가입함; 그 사이 정말 세상이 천지개벽했네,, 뭐 할 거 볼 거 왜이리도 많아... 따라가기 힘들어 죽것다(행복사)
암튼 내 첫아이돌 H.O.T.에 이어 걔네까지 해체한 후엔 진심 아이돌한테 정뚝떨이었는데,,, 거기다 각종 사건사고로... 샤갈 내 추억 돌려내!!!!!!!!!!!!(지금도 하루하루 늙고 망가져가는 그들의 모습,,, 안 보고 싶읍니다. 그따위로 살거면 그냥 빨리 캯... 말을 줄입니다.)

그렇게 한남 아이돌에게 더는 기대가 없게 되었는데(이게 정상이지) 뭣보다 난 한명한명이 아니라 걍 조화로운 그룹 하나를 바랐던 거라고!!!!!!!11111... 이후 장장 1n년을 허망하게 인터넷 세상을 떠돌았는데... 역시 난 안 되나 봐. 나 어쩔 수 없는 스엠... 아니 유영진 빠순이였나봐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명창강쥐 대영이를 안 좋아할 수가 없었다... 나 사실 기다렸잔아... SMP... 아 근데 위시... 에셈피 하지마 아니 해줘 아니 하지마 아니 일단 지금은 말고. 

비록 유이사님은 중국 가셨지만 (안타깝게도 전 중남은...ㄴ) 그의 소울은 여전히 스엠에 길이길이 남아... 내가 위시하게 된 건 운명이었을지도? 근데 이렇게 오랜만에 진심이 된 건 대영이 노래도 노래지만 애들 매력 하나하나 잘 보여준 자컨팀 열일이 컸다. 어? 재희 애가 성격도 좋아??? 관계성까지 멤버마다 웃겨???? 근데 또 생일이라고????? 뭐? 리쿠도 일주일 뒤에 또 생일?????????!!!!! 뭐? 비활동긴데 자컨이 넘쳐난다고????? 뭐???? 어제 생일인데 오늘 비하인드 올라왔다고???? 뭐? 숏츠 또???? 거기다 애들이 아직 귀엽게 서프라이즈하고 감동 선물 주고받는닥오????????!!!!! 이 때묻지 않은 지금만 즐길 수 있는 순수 신인의 맛,,, (물론 싹쑤 노란 놈들은 신인 때도 안 이러지만) 이 소년미,,, 이 청춘 대리만족 놓칠 수 없지. 당장 이타다끼마스~~!!

사실 가볍게 찍먹 하려고 샀던 '팝팝' 포토북으로 포카 뽑는 재미를 알아버렸다. 그럼 뭐 포카 몇 개만 더 뽑고 끝낼까? 하고 남은 앨범 일단 다 샀는데 (거기서부터 망한거지... 그나마 신인이라 몇 개 없어 다행이지... 그와중에 위츄대란까지 나고... 아니 첨엔 분명 븅딱같다고 생각했던 게 나일리가)
근데 아니 억떡케 앨범 여는 족족 리쿠 포카가 나와요? 이거 나 꼬시는 거지? 어? 이제 내가 머글이야 위즈니야? 아니 세상이 날 위즈니로 만들고 잇잔아!!!!!...ㅎ인 현 상태에 이르렀다. 이거 뭐 한... 일주일도 안 걸렸나?(그와중에 예스24도 죽었다 살아남;; 바쁘다 바뻐 현대사회)

솔직히 첨에 그냥 재밌는 자컨 몇개만 조금씩 볼 때는 애들 재밌는데 그래도 먼가 다 완벽하진 않은데?(세상에 완벽한 사람이 어딨다고) 생각하면서, 누구는 머가 좀 아쉽고 누구는 머가 좀 그러네... 생각했더랬다.(사실 지금도 같은 생각이지만 그냥 흐린 눈 하고 품기로 했읍니다)
진짜 정이 무섭다. 아니 한 일주일 영상보다가... 이렇게 정들어버리다니?! 일단 위시 자컨팀 월급을 뭐 1억나원씩 받나료? 열일 무엇... 한일 동시 자막에 한본어까지 깨알같이 완전 디테일하게 넣어주는 그 열정에... 이분들 당장 오스카드려!!!!! 청룡상줘!!!!! 아직도 볼 자컨이 가득해서 행벅한 늦덕입니다... 케찹고백하자면 그만큼 숙제 있는 거 같아서 숨이 가빠짐... 자컨도 전에는 걍 암 생각없이 봤는데, 이제는 먼가... 에너지 쏟으면서 보게 된다. 샤갈... 그래서 피하고 싶은데, 또 보고 싶고, 근데 에너지가 없고, 일은 밀렸고... 피곤하고... 일 끝나고 보려니 또 에너지가 없고... 이젠 쉬는 것도 지쳐버린 K-직장인
그래도 어떤 에피를 보든 애들이 다 넘 착하고 자기들끼리 아직까진 즐거워 보여서 막상 보면 힘이 납니다. 솔직히 한남돌(과 중남 포함)들에게 그렇게 뒷통수 맞았으면서도 또 속니? 또 속아?(그나마 4명이나 일남이라 춋또 안심시테~라고 또 회피해버린다)싶지만, 뭐... 그런 연기라도 몇 년 간 열과 성을 다해준다면, 지금 내 시간과 마음을 쓸 의향이 생겼달까나~ 데헿

위시가 좋은 이유:
분위기가 한남들 특유의 서열질은 없으면서 (걍 초딩들처럼 노는게 이토록 평화롭다니ㅠ 근데 요즘 K-초딩은 안 이렇죠?ㅎ.. 이거 뭐 동화아니냐) ㅂㅌ 아니쥬 때 잠깐 덕질하면서 느꼈던 그 느낌, 그때 자컨팀 열일하듯 지금 위시팀이 완전 하드워킹하는 거 같은데... 팬 입장에선 고마워? 안 고마워? 걍 뽀뽀 갈겨!!!!! 그러니 내 알고리즘에도 나타났겠죠?
앞선 글에서도 쓰긴 했지만, 일단 위시는 노래가 다 좋고 (특히 가사 한줄 한줄 감동이 되. 켄지눈아 사랑해요. 평생 사세요. 제발 평생 일해주세요. AI와 함께라면 우리 언제까지 해먹을 수 있어료) 무엇보다 켄지 누나 띵곡 그대로 살려주는 보컬 맛집 미쳤다(POSITIVE)


째히야... 대영아... 가수해줘서 고마워(유튜브 올려준 친구도 평생 행복하세요) 다들 말하지만 라스타트 때보다 넘 까시가 되어서 애가 이러다... 목이 가는 건.... 아니 근데 그럼에도 여전히 최고 힘캐라니까 넘 다행이고요?ㅠㅠ 사실 뭐 다 타고나는 거지. 처음에는 아니 애가 185가 넘는다는데 억떡케 앤톤보다 크다는거지? 이거 프레임이 너무 다른데? 엉? 보면 볼수록 키 큰 건 안 느껴지고 그저 도토리 위시들에 잘 섞이는 붕방강쥐인 것이 너무나 신기할 뿐이었는데... 그래서 더 고맙고요?ㅠㅠ 친형아들이 잘 키워준 덕분인가? 형아들도 참 크던데... 그 유전자... 꼭 남겨 총각...(례?) 그리고 덧니 뽑지마!!!!!!!!!!!11111 그거 노래주머니 귀염주머니니까 손대지 마!!!!!!!!!1111(이건 성찬이도 동일) 그리고 헤어 실장님은 대영이 앞머리 좀 다시 갈라줘요 제발... 물론 지금 귀여운 컨셉이라 덮머하는 거 같긴 한데... 앞머리 까야 인물이 더 사는듯. 암튼간에 재희야 생일 축하했고 사랑한다!!!!!! 앞으로도 평생 노래 하면서 나중에 피아노 독주 앨범도 내주고 작곡도 해보고 콘서트도 하고 뮤지컬도 해줘 사랑해(바라는 거 댕많넼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리쿠는 이미 인기멤 이케맨이니까 더 할 말 안 얹고요. 아니 얼굴에 억떡케 두 가지 무드가 존재하는지 보면 볼수록 신기함. 이케맨이면서 히메인 사람 실존? 솔직히 객관적으로 잘생겼다고 생각하진 않았고 취향 타는 얼굴이라 생각했는데... 내가... 점점... 이케맨라이팅을 당했나... 갈수록 애가 더 잘생겨져.... 거기다 시너지를 더하는 목소리도 넘 독보적이고 랩도 ㄷㅄㄱ 시절보단 낫곸ㅋㅋㅋㅋㅋㅋㅋ (마크형 TY TRACK형 일단 고마와요) 거기다 춤도 잘추고 무엇보다 무대 표현력 정말 씹어먹고... 례 이만 줄입니다. 리쿠도 곧 다가올 생일 너무 축하하고 사랑해


물론 유우시랑 료도 미성에 보컬 탄탄해서 넘 들을 맛나고요? 위시의 정체성을 만들어가는 목소리라고 생각함. 근데 춤도 너무 가볍게 잘 춰서 더 조아 얘들아 항상 행복해


시온이 얼굴이 이미 완벽한 스엠상이라 고마운데(중요) 성격도 좋고 웃기고(중요) 그리고 넘 초딩 같을 수도 있는 위시의 중심을 묵직하게 잡아줘서 좋다. 그거시 참리더...! 재현이 간간히 군대짤 보니까 시온이 군대갈 생각하니 왜 벌써 눈물이... 암튼 고마워


젠지력 미친(P) 사쿠야는 알면 알수록 매력적인데, 지금 그 감성 그대로 잘 간직하면서 커주길~! 사쿠야 취향 만들어주고 존중해 준 오카상도 아리가또네! 솔까 얘네 깊게 알기 전에는 하도 애햄이 빵이 어쩌구 웅앵웅 불러서 너무 오피셜 모에화라이팅이 심한 거 아닌가? 거부감도 들었는데,,, 천연이었다는 사실... 진심은 통하잔아 오히려 조아

다들 본업인 노래에 춤에 얼굴까지 잘해줘서 그저 고마울뿐이야 위시들아. 물론 제눈에 콩깍지이지만, 내 눈에 잘하니까 됐지 뭐. 뭣보다 껍데기만 남고 알맹이는 없는 그런 2% 아쉬운 아이돌 아니고, 다들 끼가 한바가지 넘치는 재능충들이라서 고맙다. 진심 억떡케 너네가 다 모였니...

 

스엠 보아 눈아 너무 고마와요. 이 행복 놓치고 싶지 않읍니다... 정말료. 그저 작은 소망이 1나개 있다면 ㄷㅄㄱ 노래 몇 개만 커버해주었으면 조켄네,, 으쌰으쌰 진짜 좋았거든요? 미라클 죽여줬어요. 키싱유? 사랑했어요. No.1은 날아갈 것 같았어요. 근데 ㄷㅂ 미로틱은 나중에 애들 다 성인된 다음에 하는 걸로 하고, 지금은 일단 드라이브, 하이야야 여름날 어쩌구~ 해주었으면,,, 내 소원!

아니 근데 진짜 다들 머리가 있으면 최악의 선례들, 좋은 선례들 다 보면서 컸으니까 좀 느끼는 바가 없나? 이 연예인들아? 그냥 법의 테두리 안에서 살아! 누가 뭐 아름다운 청년하래? 그냥 남들만큼만 정상적으로 살면 되잖아!!!!111 물론 바로 코앞에서 따라붙는 사생들과 마지노선 없는 팬서비스의 경계에서 숨막히고 정신 나갈 것 같겠지만... 그래도 위시만은 똑똑하게 팀 활동, 본업 오래오래 해줬으면 좋겠다. 최강창민 형이랑 태양 형 봐봐... 다들 멀쩡하게 결혼해서도 애낳고도 아이돌로 잘만 살잖아~ 진정 타의모범이 될 창민이... 박제하라!(례?)

암튼 너희 노래처럼 제발! 이대로 변하지 마~ 아니 좀 변해도 상관 없는데, 진짜 나락 갈 거 같으면 그냥... 아니다... 더 말 안 할게. 암튼 많은 사람들 추억만 ㅈ같이 망치는 짓만 하지 말아주라 내 소원! 근데 위시는 정말 안 그럴 거 같단 느낌이 들어. 나 믿어.

그리고 며칠 트위터에서 살면서, 정말 팬문화가 많이 달라졌구나, 와 이거 따라가기(굳이 안 따라가도 되지만) 벅차다... 싶었는데. 근데 팬들이 자체적으로 자컨을 만들어다 먹여주니까 옛날보다 훨씬 열린 문화란 느낌이 들어 포근했다. 팬들도 다 다정하고 따수운 느낌? ㄱㅇㅇ(물론 전 아무 활동도 안 하고 먹기만 합니다만... 다들 고마와요 휀걸 친구들! 다들 적게 일하고 많이 벌어서 팬활동 열심히 해조요!) 옛날에 일년에 정규 하나씩 내고 유튜브도 없고 상호소통도 1도 없고 그냥 멍하니 집에서 잡지책이나 닳도록 보고 음방 가서도 기쎈 언니들한테 눌려서 짜그라져서 사서함이나 듣던;; 위시들은 존재조차 안 하던 시절에는 (도대체 그게 언제에료 할머니ㅠ) 팬문화는 확실히 음지의 문화란 생각이었는데... 어른들도 너무 싫어하고ㅠ 근데 그만큼 세상이 억까하니까 빠수니들의 압도적인 집단행동이 가능했던 거 같기도? 역시 사람은 너무 억압하면 언젠가 터진다니까. 근데 이제 이렇게 오픈되고 서로 윈윈(맞나?)하는 양지 문화로 변해 가는 게 좋아 보였다. 그러니 이 나이에도 내가 집에서 팬질하지,,,ㅎ 그저 고맙읍니다 전 세계 휀걸들. 근데 감히 제가 콘서트 정도는 가도 될까료,,?

그러면서도 역시 사람은 이성애가 되었든 뭐가 되었든 사람 좋아하는 건 막을 수 없는 본성이구나란 걸 또 깨달음. 나 완전 감정이 다 메마른 인간의 탈을 쓴 일만 하는 무언가라고 생각했는데... 나도 모르게 애들이 귀엽고 안타깝고 더 잘되었으면 싶고 막 그러다니! 내 새끼도 아닌데! 왜 근데 또 인간은 기본적으로 만날 일 없는 연예인을 좋아해도 내 연인, 내 새끼 같은 가족에 대입해서 감정을 쏟을까? 거기다 얘네 영통 영상들 보니까 유연에 플러팅 달란트 미쳤던데(P)... 진짜 얘들아... 애쓴다... 돈 버는 거 힘들지...?ㅎ 근데 그게 너네 직업이니까 잘해야지 뭐ㅎ 근데 진짜 팬과 스타란 뭘까? 돈을 솔직히 비정상적으로 많이 써가면서 라포를 쌓는 건데 그래봤자 현실적인 관계로 이어질 순 없는 제한된 관계인데... 그 관계의 핵심은 뭘까? 일반적인 연인관계랑은 또 다른 이 설명할 수 없는 감정들이 참 신기하고 존경스러울 지경이다. 애들도 걍 즐기면서 너무 지치지 말고 현생 잘 살았으면 좋겠다. 이것도 다 한 때다 얘들아... 근데 암만 어른들이 잔소리해봤자, 사람은 직접 겪고 깨달아야 그 소중함을 아니까. 일단 뭐 잘 먹고 잘 자고 건강해라 얘들아.

정말 사랑이란 감정이 뭘까? 보면 볼수록 너무 신기해. 솔직히 인간이 이성 챙겨 사회 돌아가게 하려고 일부일처제를 선택해서 이 망정이지, 아이돌 하나에 수만 수억의 팬들이 무한한 사랑을 보내는 게... 만약 법적 테두리와 사회의 시선을 다 허물고 정글의 법칙을 그대로 따른다면, 일부다억처제 쌉가능 아님?ㅋㅋㅋㅋㅋㅋㅋ 우월한 종자만 후대에 남기려면 사실 이게 더 옳게 된 일이 아닌가... 내 머리가 돌았나ㅋㅋㅋㅋㅋㅋ
암튼 그런 개념에서 보니까 역시 스타와 팬 관계는 너무 재밌고 흥미롭다, 언제나. 난 진짜 현생도 있으면서 수백 수천씩 아이돌에 돈 쓰면서 팬싸가고 조공하고 계정 운영하고 기타 등등 이런 거는 성향상 도저히 못하는 사람이라... 그렇게 무한한 사랑을 쏟을 수 있는 에너지를 가진 휀걸들이 너무 대단하게 느껴질뿐. 그러니 이 휀걸들 마음에 비수 꽂는 병신같은 행보 하기만 해봐. 꼭 위시 아니더라도 그냥 그 어떤 놈들이라도... 제발 인간답게 좀 살아주라... 제발!!!! 느그 부모가 그렇게 키웠냐!(갑분 갈!!) 자꾸 이런 걱정하는 내가 참... 근데 너네가 이렇게 만들었잔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으로 보아 누나 너무 고맙고요... 그녀의 뽀송했던 충격의 첫 데뷔 무대가 아직도 기억 나는데... 언제 이렇게 멋진 사람으로 커서 후배 양성도 이렇게 기깔나게 하고... 넘 존경스러울 뿐. 앞으로도 위시 잘 키워서, NCT U 새로운 조합도 보면서... 대대손손 늙어서까지 행벅하게 삽시다~ (에 이런 마무리?)

솔까 내가 포스팅한 신인 중에 대성하지 않은 팀이 없는데(넘나리 대중의 시선) 위시도 분명 더 크게 될 게 분명하니... 좋아하실 분은 얼른 좋아하세요

 

 

너무 길어서 챗지피티로 요약함(PPT ver)

 

 

🎀 슬라이드 1. 표지

제목: 정신 차려보니 내가 위즈니라니...!

– K-팀장으로 훌쩍 자랐으나, 여전히 스엠을 벗어날 수 없는 한 여성의 고백 –


🌟 슬라이드 2. 5일 안에 인생을 망치는 법

섹션 제목: 어떤 엔시티?

기) 엔위시 1도 모르고 살다가 알고리즘에 갑자기 떠서 봄
승) 팬영상이랑 자컨이 웃겨서 계속 봄
전) 아무 생각 없이 산 '팝팝' 포카뽑기 맛에 각성
결) 위즈니가 되



🫧 슬라이드 3. 내 인생에 덕질 더는 없는 줄 알았는데요

섹션 제목: 찾았다 내 사랑

- H.O.T.에 이어 오방신기까지 해체하며 마음 닫아버린 나
- 인간에 대한 회의감으로 그냥 적당히 즐겜 중
- 대영 보컬에 무너짐

- 찾았다 내 사랑~ 내가 찾던 SMP 계승자

 


🪽 슬라이드 4. 위시가 좋은 이유 5가지

섹션 제목: 위시가 좋다고 말해

🎶 노래가 진심 좋음 (켄지눈아 보아눈아 천재 평생해요)
🤝 팀 분위기 거의 동화급! 믿겨가 안 되
🎬 자컨팀도 천재에료
🎤 전원 외모+보컬+댄스 퍼포먼스 기본 탄탄
🐥 데뷔초 신인의 풋풋함과 순수함


💚 슬라이드 5. 멤버별 입덕 포인트

섹션 제목: 위시~ (하이) 나니가스키?

재희 🐶: 덩치는 큰데 애기 같은 차카니 명창강쥐
리쿠 🐈‍⬛: 이케맨+히메 매력 공존, 애교 본업 존잘
유우시 😸: 은은하게 뭐든 탑클래스, 위시 정체성
료 🦭: 안정감 있는 미성의 보컬, 추구미와 캐릭터의 갭모에
시온 🌷: 리더쉽+스엠상 미모+실력+개그까지 이거 실화ㅇㅅㅇ
사쿠야 🥐: 천연 젠지 그잡채, 알수록 신기한 매력캐


🚀 슬라이드 6. 딱 저점! 입덕 타이밍

섹션 제목: 지금 안 사면 곧 나사갑니댕

✅ 포카/앨범 적당해서 접근성 높음
✅ 여전히 신인의 풋풋함 가득
✅ 자컨·팬서비스 풍부 = 덕질 최적기
✅ 천연 청량 + 팬 서비스 달란트 미침(P)

 


🌟 슬라이드 7. 제발이란 감정

섹션 제목: TO. 얘들아 제발...

- 과거 사건사고 다 겪은 사람으로서 간절한 소원
- 위시만은 팀워크+본업+팬사랑 이대로 변하지 마
- 정신만 맑으면 결혼해도 누가 막니? 안 막아!

- 큰 거 안 바란다... 지금처럼만 다 같이 행복하자 위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