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215~19 : KANSAI
여전히 일본문화에도 큰 관심은 없고 (유적지도 관심 없ㅇ..)그냥 2014년을 허무하게 보낸 기념으로??? 도망치듯???또 갔다, 이번엔 진짜 간사이! 일본 도착하자마자 배고파서 공항에서 사 먹은 편의점 새우 마요네즈 삼각김밥 김이 우리나라랑 다른 질감으로 짜서 놀랐고 밥이 90%라 더 놀람 칵테일 새우 같은 거 한 2개 있었나...? 마요네즈도 저기 보이는 게 다였... 간사이 공항 ~ 킨테츠나라 도착하니 밤 게스트 하우스 너무 예쁘고 쾌적했음 역 근처 밥집들이 거의 다 닫아서 골목에 아무데나 문 연 선술집 같은 데 들어감 완전 지역민들만 가는 곳이었음 맨 오른쪽에 기모노 입은 할머니가 주인이고 무려 70년 된 가게라며... 술먹고 얘기하다 갑자기 작은 가라오케로 노래 하는 분위기ㅋㅋ 이런 곳이 처음이..
2015.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