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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0. 20. 11:23숨죽인마음


생각해보면 그닥 큰 일도 아니라고 치부할 수 있다. 요 며칠간 계속해서 신경쓰는 통에 결국 내 생활만 안 좋아졌다. 그냥 예전처럼 그냥 그냥 살아야지. 문득 일하다가 좋은 노래를 들을 때, 가을 햇살을 멍하니 쬐고 있을 때가 행복이지 뭐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