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공간그리고사람(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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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등행사
그동안은 이런 행사가 있는지도 몰랐다. 그만큼 큰 행사에는 별 관심이 없었는데, 영화를 보러 낙원상가에 들렀다가 우연히 만난 행렬들. 수많은 인파에서 약간 떨어져 서서 몇 장 기념으로 남겨두었다.
2012.05.21 -
120305
내려놓음. 지난 날의 경험이 나를 그래도 조금은 성숙하게 만들었다. 고마워해야 하나. 아무튼, 무언가 포기...는 아니고, 너무 조급해하는 마음을 가지지 않는 것만으로도 나 자신을 안정시킬 수 있었다. 문득 문득 "왜?" 라는 물음이 자꾸만 떠오르지만. 그것은 아주 기본적인 인간의 본성이라는 누군가의 답을 듣고 그냥 고개를 끄덕이고 말았다. 그리고 좋은데에는 이유가 없으므로. 어린 아이가 할머니의 팔에 매달린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2012.03.05 -
2011년 겨울, 파티 2012.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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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한 여름, 축제.
2011.12.29 -
그 순간들
사진정리
2011.12.22 -
GMF : 111023 Ⅱ
수변무대로 이동. 짙은 - 원모어찬스 - 이한철과 엑기스 - 그리고 마지막 언니네 이발관. 마지막 언니네 이발관은, 거의 두 시간에 걸친 다신 없을 환상의 무대를 만들었다. 낮 동안 맑았다가 갑자기 쏟아지는 비, 꺼져버린 조명, 망가진 앰프, 끊겨버린 막차. 그래도 닥치고 언니네!!! 아침을 포기하고 얻은 보상이 이 정도일 줄이야. Set List : 산들산들 - 순간을 믿어요 - 유리 - 어제 만난 슈팅스타 - 꿈의 팝송 - 쥐는 너야 - 가장 보통의 존재 - 너는 악마가 되어가고 있는가? - 의외의 사실 - 청승 고백. 이후로 앵콜 시작! 인생은 금물 - 작은 마음 - 태양없이 - 나를 잊었나요. 정말 마지막 '아름다운 것'까지.
2011.10.25 -
GMF : 111023 Ⅰ
첫 gmf. 국카스텐 - 옥상달빛 - 어반자카파 - DEPAPEPE. 가을이다.
2011.10.25 -
rock
지나고 나면, 다 좋았던 추억뿐.
2010.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