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일의 썸머
2010. 2. 20. 03:56ㆍ마음에남아
[500] Days Of Summer, 2009
감독 마크 웹
조셉 고든-레빗, 조이 데샤넬
워낙 영화 평가가 다 좋아서 난 또 엄청 기대를 하고 봤고! 포스터도 무척이나 귀엽고 흥미롭고! 영화 편집 자체는 재미있었다. 썸머, 조이 데샤넬도 실제로 매력적이었음. 남자 주인공 역시 왠지 모르게 찌질한 느낌 나는데 자꾸 눈이 가는 스타일이란마랴?(ㅋㅋㅋ) 허나 뭔가 0.2% 부족한 느낌을 나는 지울 수가 없었다. 그게 뭘까. 영화 끝이 나는 좀 그랬다. 뭐 좀. 왠지 훈훈해지기보다는 배알 꼴리는 영화였다. (응?)
+ 모든 남자들은 한번쯤 '썸머'같은 여자를 만났다. 그래서 그들(남자들)은 공감할 수 있는 영화, 모두 입을 모아 찬양하는 영화~ 라는 것인가... 싶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