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도 쇼 예능프로그램 덕후였는데, 잉여가 됨과 동시에 더욱 열심히 보던 것만(!) 더 열심히 보고 있다. 특히 회사를 다닐 적엔 스트레스 풀려고(?) 아프리카 BJ들의 먹방을 많이 봤는데 (도대체 이거 보면서 별풍 쏘는 잉여는 누구야...했던 게 나일리가) 이젠 먹방은 좀 시들해졌고, 이른바 대세라는 '쿡방'에 나도 좀 더 집중하는 중... 그 중에서도 한식대첩2와 삼시세끼, 오늘 뭐 먹지? 등을 열심히 보고 있다. 보다가 몇 장면 추려봄
한식대첩1은 보려다가 너무 무거운 분위기와 왠지 모를 어색함으로 제대로 본 적이 없었는데, 시즌 2는 도전자들 캐릭터부터가 너무 매력적이고 (전남 아줌니들ㅠㅋㅋㅋㅋㅋ) 김성주의 규ㅣ신같은 촐싹거리는 진행과 더불어 백종원 심사위원은 너무 더럽.....The love...S2 시즌3도 고대로만 가주세여 제~발~
그 중에서도 가장 좋아했던(!) 참가자인 경남팀. 동생 권순미 도전자가 너무 귀여웠당ㅠㅠ 소녀美...S2
이 죽일 놈의 맷돌......................ㅋ
그와중에 아디다스로 최고의 패셔니스타美를 뽐내심
po후두둑wer
그 와중에 시크한 올블랙 슬립온
종부 자매 영원히 행쇼ㅠㅠ♡
경남팀이 떨어지고 현재 벌써 TOP3만 남은 상황. 학연지연 중 제일은 지연이라고(???) 충남을 응원중. 하지만 우승은 왠지 다른 데가 할 거 같어... 다들 너무 짱쎄;;; 캐릭터도 실력도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존잼;;; 마셰코가 가고 이제 한식이여! 올리브는 정신 똑띠 채리고 시즌3에 괴랄한 PPL만 끼얹지 말길ㅠㅠ
빵 터지는 재미는 아니지만 소소한 재미를 주고 있는 삼시세끼... 1박 2일 진짜 싫어하던 나였는데 CJ로 오자마자 나PD 프로그램 노예가 될 주리야.....ㅠㅠ......크흡..... 암튼 삼시세끼 중에서도 쓸모 없이 영상미 좋은 부분들에 빵 터져서 캡쳐 몇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