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8. 16. 01:27ㆍ온실속화초

몰랐다. 내가 외국인 덕후인줄... 에펙스에서도 빅토리아를 젤 좋아했고(지금은 클쓰), 구엑-소에서도 루팡... 아니, 루한을 좋아했고(지금은 카2), 갓7은 예나 지금이나 마크(사실 그룹 자체에 대한 꿈과 희망을 다 놓아버렸달까... 얘넨 틀렸어..), 트와ㅇ스는 모모와 나연. 아... 생각해보니 난 그냥 예쁜 걸 좋아하는 평범한 인간이네^^ 이상없는 것으로! 아무튼 요즘 아이돌에겐 거의 관심이 사그라들었고 (방탄도 이제 관심이 점점 멀어져간다... 아웃오브사잇 아웃오브마인드라고 나는 지조있는 할미가 아니다.) 사실 그냥 만사에 크게 흥미가 없다. 그래도 예쁜 거 보는 건 여전히 좋아해서 아이돌 뮤비들은 나오는 족족 챙겨보고 있다. 근데 솔까 요즘 죄다 조명들 다 분홍+파랑으로 떡칠하고 별 의미도 없고 괴랄한 소품들만 죽 늘어뜨러놔서 유니크함 1도 없고요...? 미쟝센이고 나발이고... 암튼 넘나 개성적이면서도 몰개성적으로 획일적인 작금의 뮤비 흐름 속에 (뭐래) 예쁜 사람 하나를 또 발견-☆




뱅+금발+크다 못해 삼백안+두툼한 입술까지
취저 100%



춤도 잘 추는듯
하지만 붐ㅂㅏㅇㅑ...
그래 ㅆㅣ엘 헬로비치스에서 엉덩이 빵빵빵 할 때부터 알아봤다만
오ㅏ이지 작사가들은 동요 작사도 겸하는 부분?
심지어 막판에 원주민처럼 야야야 거릴 때는 충공깽...

심멎


크ㅎ ㅑ
랩도 좔해
펄풱
로ㅗ리도 씹어 뜯어버릴 눈빛
조크든여
걍 앉아만 있어도 시강
두건 쫌맨 것도 잘 어울려

와
왠지 큐브릭 영화가 생각나네
음산함마저 느껴진다
토미에같달까
태국... 태국을 가야겠다
끼가 흘러 넘친돠
니가 하면의 뱀뱀을 보고 충격 먹었던 때가 생각나네
춤 잘 추는 사람 좋은 사람
예쁘고 좋은 건 계속 감상
리사리사 한국말 하는 다른 영상도 보고싶네여
근데 오ㅏ이지잖아...? 안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