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NNIE
와 무슨 수식어가 필요할까? GOAT니 여신이니 아티스트니 뭐니 다 그저 한낱 부사에 지나지 않다는 느낌. just JENNIE 이름 하나로 모든 게 설명돼버리는 사람. 와이지에서의 제니 솔로는 솔직히 너무 "붐바야 오빠!"의 연장선이었기 때문에 큰 기대가 없었다. 물론 노래는 다 잘 들었지만 그냥 한철 음악이란 느낌? 솔직히 그때까지만 해도 블랙핑크의 제니는 큐트섹시 랩존잘 슈퍼스타 샤넬 뮤즈 정도의 느낌이었달까. 더 솔직히는 Mantra까지도 내가 알던 그 제니구나~ 여전히 예쁘다~ 였다.그런데 이렇게 원기옥을 모으고 모아서 터뜨려 버리다니. 미쳤다...!!!!!!!!!! 이런 역작들을 내가 보고 공짜로 유튜브로 즐겨도 되는 걸까;;; 왜때문에 제니 솔콘 때 나 출장가는데... 왜때문에 나 여태까지..
2025.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