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904

2012. 9. 4. 23:34숨죽인마음

0. 친절한 직원을 만났다. 윈도우 7도 처음 써봄.

1. 비가 한바탕 쏟아졌다 잠시 멈춘다. 그리곤 다시!

2. 이렇게 가을이 지나고 겨울이 오나보군.

3. 생활에 별 불만이 없으므로 일기 쓸 맛이 안 난다.ㅋ

4. 내 마음이 커져서, 상대방은 기력이 다해서. 초조해질 뻔 했다.

5. 그럴 땐 잠이나 자자.

6. 매일 버스를 놓치거나, 지하철을 엉뚱한 걸 타서 막차를 놓치는 둥. 대중교통을 놓치는 꿈을 자주 꾼다. 오늘도 그런 꿈을 꾸다 깼다. 일어나자마자 피곤해지는 현상. 그래도 놓칠뻔한 비행기는 다행히 놓치지 않고 탔다. 지각 인생, 변명을 해야 하는 인생인가.

7. 성실히 살려고 하는데, 음. 한시간이 후딱간다.

8. 아무래도 주의력 결핍 장애가 있는 듯.

9. 최근의 가장 큰 목표는 굿바이 여드름.

10. 다시 아이돌에 슬슬 눈 돌리고 있다. 비/A/피 (검색당하고 싶지 않아...)의 노/머/CY를 눈여겨 보고 있었는데... 후속곡을 보자마자 관심이 사라짐. 아무래도 폭발적으로 영향력 있는 새로운 보이그룹이 나오려면 시간이 좀 더 걸릴듯. 그동안 흐어어어떤 아픔도~ 흐어어어떤 슬픔도~ 펜/잘/Q 먹으면서 참고 버텨볼까. 펜/잘/Q 있으신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