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CKPINK(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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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e JENNIE
와 무슨 수식어가 필요할까? GOAT니 여신이니 아티스트니 뭐니 다 그저 한낱 부사에 지나지 않다는 느낌. just JENNIE 이름 하나로 모든 게 설명돼버리는 사람. 와이지에서의 제니 솔로는 솔직히 너무 "붐바야 오빠!"의 연장선이었기 때문에 큰 기대가 없었다. 물론 노래는 다 잘 들었지만 그냥 한철 음악이란 느낌? 솔직히 그때까지만 해도 블랙핑크의 제니는 큐트섹시 랩존잘 슈퍼스타 샤넬 뮤즈 정도의 느낌이었달까. 더 솔직히는 Mantra까지도 내가 알던 그 제니구나~ 여전히 예쁘다~ 였다.그런데 이렇게 원기옥을 모으고 모아서 터뜨려 버리다니. 미쳤다...!!!!!!!!!! 이런 역작들을 내가 보고 공짜로 유튜브로 즐겨도 되는 걸까;;; 왜때문에 제니 솔콘 때 나 출장가는데... 왜때문에 나 여태까지..
2025.03.07 -
예쁜 것=옳다=ㄹㅣ4
몰랐다. 내가 외국인 덕후인줄... 에펙스에서도 빅토리아를 젤 좋아했고(지금은 클쓰), 구엑-소에서도 루팡... 아니, 루한을 좋아했고(지금은 카2), 갓7은 예나 지금이나 마크(사실 그룹 자체에 대한 꿈과 희망을 다 놓아버렸달까... 얘넨 틀렸어..), 트와ㅇ스는 모모와 나연. 아... 생각해보니 난 그냥 예쁜 걸 좋아하는 평범한 인간이네^^ 이상없는 것으로! 아무튼 요즘 아이돌에겐 거의 관심이 사그라들었고 (방탄도 이제 관심이 점점 멀어져간다... 아웃오브사잇 아웃오브마인드라고 나는 지조있는 할미가 아니다.) 사실 그냥 만사에 크게 흥미가 없다. 그래도 예쁜 거 보는 건 여전히 좋아해서 아이돌 뮤비들은 나오는 족족 챙겨보고 있다. 근데 솔까 요즘 죄다 조명들 다 분홍+파랑으로 떡칠하고 별 의미도 없고..
2016.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