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optimus black(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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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2012
설날, 창밖의 아침 그리고 다음 날 갑작스럽게 내린 눈
2012.01.26 -
사라지는 순간
해가 사라져 가는 시간이 가장 좋다
2012.01.18 -
120115
아빠와 오랜만에 서로 화내지 않고 대화했다. 각자의 가치관이 너무 달라서, 슬픈 밤이었다. 나 때문에 아빠 스스로가 개인의 삶이 실패한 삶이라고 생각지 않길 바랄 뿐이다. 그러기 위해선 나는 당신의 기대에 부응해'주류'라고 불리는 아주 정상적이고 평범하고 성공적이고 안정적인 괘도에 진입해야 할 것인데. 정작 나는 그런 삶을 행복한 삶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서 문제. 하지만 서로의 의견을 굽힐 생각도 없어서 문제. 아마도 이 싸움엔 끝이 없을 듯 싶다. 관계를 지속시키는 것은 꽤나 많은 노력을 필요로 한다. 나는 아무리 내가 좋아하는 가까운 사람일지라도, 가끔 그 자체에 질려서 다 놓아버리고 싶어할 때가 있다. 그리고 그 기간이 지나면 (다행인지 불행인지, 그 기간은 생각보다 짧다.) 다시 관계가 좋아진다(물..
2012.01.16 -
2011년 겨울, 파티 2012.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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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crap wall
나의 수집벽, 癖 또는 wall
2012.01.06 -
120102 : 내 안을 부유하는 상념들
나 자신과 한 다짐을 잊지 않기. 주변의 걱정어린 시선도 유연하게 농담으로 받아 넘기기. 책임질 일에는 반드시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기. 다만 부유하는 삶, 매어있지 않는 삶을 살기. 그리고 더이상 예쁘기만한, 이야기 없는 사진은 찍지 말자.
2012.01.03 -
120102
잘 부탁해.
2012.01.02 -
겨울
눈 내리는 밤 그리고 아침.
2011.12.29 -
흩어지는 순간들
예전 사진을 정리하다 이것저것 줏어옴
2011.12.29 -
그 순간들 2
빛과 그림자
2011.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