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e to MEAT You(690)
-
위붐온 | NCT WISH (2)
앞 글에 이어서 https://meetameat.tistory.com/756 이렇게 우는 게 예쁜 남자 또 울려버려https://youtu.be/2_Zy5PTNZVw?si=cVzJUseSXu2lvZ7U&t=872더보기 위시야, 어디까지 가고 싶다고?그 유명한 메자메루https://youtu.be/A-NgmnHRSwk?si=dQqqn9X-n3R09utW더보기 나 이때 왜 위시 몰랐어https://youtu.be/bJQ4cgSCRoI?si=UlkmKIdWZY5KK410더보기 인간 비타민이 이런 건가요https://youtu.be/_o7tPaWFAq8?si=koAbsjJ8nmgAF-wO더보기 감덩의 데뷔무대늘 바라왔던 작은 소원~ 우리가 행복했으면 좋겠어https://youtu.be/bR8..
2025.06.29 -
250623 : 또 시작해버렸다
정말 다시 누구 덕질, 응원 진지하게 안 하려고 했는데... 금방 식을 줄 알았는데...(TOOOOOO MUCH TMI 주의. 걍 내 심경 정리용 잡문)더보기위시해야지~ 생각보다는 아, 간만에 영상 챙겨 볼 친구들 좀 나타났네! 버석하고 메말랐던 내 삶에 나타난 작고 소중한 오아시스! 정도라고 생각했는데... 며칠 뒤 정신 차려보니 위즈니가 된 사건에 대하여... (시즈니인적 조차 없었는데...) 이딴 라떼 불경 외고 싶진 않지만, 나이 먹고 덕질에 더는 미련 없다 생각했더랬다. 내 천성 자체도 무조건적으로 남 좋아하는 게 안 되는 편이라, 이꼴저꼴 다 보고 나서는 아이돌도 그렇지만 걍 인간 자체에 영 신뢰가... 인간은 원래 믿을 수 없는 불완전한 존재이긴 하지만. 그래도 기왕이면 좋은 것만 보고 살..
2025.06.23 -
내 왔다 | NCT WISH (1)
일단,대영아 리쿠야 생일 축하한다 사랑희예ㅖㅖㅖㅔㅔㅔ!!!!!!!!!!!!!!!111111 아니 어쩌다 내가 이렇게 되어버렸지...ㅎ리쿠는 앞서 글을 썼어서 이번엔 대영이랑 위시들 위주로(물론 아직도 볼 게 한 바가지) 모음 일단 재희 생일 기념으로 시작은 입덕곡 팝팝https://youtu.be/zKtIkqA5OU0?si=5pt5lQ5-hSSrHZPG더보기 팔척 포슬강쥐가 말아주는 팝팝https://youtu.be/MPXM7_gfic0?si=QDGwiO0PA2nNR5hG더보기 위시 노래들 왤케 다 가사가 좋아료너를 위해 천 마리의 학을 접어~ 유리병에 넣어~ 수줍게 네게 건네~https://youtu.be/oC1IKjqLR_c?si=W8DeBn5lIdY5OMfE더보기 스엠 좋은 노래..
2025.06.21 -
위시사랑많아
오랜만에 나의 아이돌 입덕기에 대해서 열심히 구구절절 풀어놓았는데, 하사장께서 다 흑역사될 거라 생각하셨는지 임시저장도 안 시켜주고 날려주심ㅎ 그리하여 간단하게 축약하자면더보기라이즈 암만 좋아하려고 노오력했으나 메보가 너무 내 취향이 아니라 한계를 느끼던 와중에 불현듯 알고리즘신에 의해 위시를 알게 되어 입덕하였다는 이야기.대망의 마지막 엔시티 서바이벌 라스타트도 모르고, 드림도 안 좋아하는 쇼타 취향 무관의 차가운 사람이 난데, 3개월만 주면 엔씨티 되는 재희 보컬은 물론이고 캐릭터성에 빠져서 팬메이드 영상 모음집 찍먹하다 보니, 리쿠를 최애 삼게 되었다.(네?????)나 원래 냉한 얼굴에 귀여운 성격 좋아하는데... 이거 딱 리쿠잔아; 그리고 뭣보다 위시는 애들 관계성도 그렇지만 보컬 합이 좋아서 노..
2025.06.10 -
2024 GMA
작년에 이어 올해도 상반기가 지나서야 쓰는 작년도 결산...!이거시 회피형의 말로 ㅎ하지만 어차피 나 혼자 정리인데, 이제서야 작년을 떠나보낸다한들 뭐 어떠리~ 더보기1. 올해의 도서 : 이순자 - 예순 살, 나는 또 깨꽃이 되어 (이순자 유고 산문집) 그래도 꾸준히 독서모임을 가지는 덕분에 책을 읽...는시늉은 하고 있는데, 그마저도 성실하게는 못하고 있다.그래서 한 해에 달에 한 권은 읽으려던 목표는지켜지지 못하고 년에 3~4권이면 많이 읽는 수준 ㅠ 암튼 그럼에도 인상 깊었던 에세이 한 권.유고 산문집이기에 작가님의 다음 작품을 더는볼 수 없다는 사실이 조금 안타까울 뿐이다. 한평생 가슴에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낸 분은나이를 먹어도 여전히 앞으로 나아가는구나를 느꼈다.역시 삶은 소설 그 이상이..
2025.05.27 -
뮤지컬 알라딘 2025
25/04/18 알라딘 서경수 | 지니 강홍석 | 자스민 민경아 | 술탄 이상준 | 자파 임별 | 이아고 정열 | 카심 서만석 | 오마르 육현욱 | 밥칵 양병철 더보기 와! 티켓값이 싹바가지 없이 할인도 전혀 없고 그냥 쌩으로 19만원!!! 아무리 물가가 올랐기로서니,,, 디즈니의 만행인가?ㅎ 디즈니 뭐 명성 옛날 고리짝 작품들 리메이크에 리메이크에 리메이크(도 다 망했구나 암튼)로 근근이 먹고 살아가는 주제에 이게 머선,,, 안 보려다가 그래도 재미 보장에 한국 초연이라 함 봐줬다ㅎ 서경수 배우는 이번에 처음이었는데, 유튜브에 올라온 A Whole New World가 기가 맥혔기에 걱정은 없었다. 근데 듣기로는 디즈니 킹카 전문 배우라던데, 지독한 얼빠인 나로서는...ㅎ(뎨삼다) 그래도 키가 생각보다 ..
2025.04.19 -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2025
25/02/12 지킬 전동석 | 루시 윤공주 | 엠마 최수진 | 댄버스 경 김용수 | 어터슨 윤영석 | 새비지/풀 강상범 | 비콘스필드/기네비어 정재희 | 스트라이드/스파이더 제병진 | 주교 이형준 外 더보기동지킬은 이제 류님이 사라져버린 무대 위에서 내가 기댈 수 있는(;;) 몇 안 되는 성악과 출신 뮤지컬 주연 배우이다. 그래서인지 꽤괞이라 후기가 늦었다.(언제나 불만스럽거나 대만족이 아니면 리뷰가 잊혀지는...) 동지킬은 재연이지만, 나는 첫 관람이기 때문에 살짝 기대감을 낮추고 갔었다. 사실 배우 자체는 노래도 잘하고 얼굴도 잘하고 몸도 잘하고(중요) 다 좋은데, 엘레강스한 되련님이면서 어쩐지 찐따스러움을 감출 수 없는터라... 연기할 때 살짝 나랑 부딪치는 부분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 매력 때문..
2025.04.03 -
뮤지컬 하데스타운 2024
24/09/24 오르페우스 박강현 | 헤르메스 최재림 | 페르세포네 김선영 | 에우리디케 김수하 | 하데스 지현준운명의 여신 이지숙 이다정 김연진 外 더보기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이 없어서 리뷰 쓰는 걸 까먹고 있었다.(불만 있을 때만 빨리 쓰는 편...ㅋㅋㅋㅋㅋㅋㅋ) 초연이 너무나 좋았던 이 무사히 재연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다행히! 여전히 여왕님이 함께해 주셔서 더욱 좋았다. 초연 때는 코로나가 한창이라 박강현 오르페우스를 불가피하게 못 만났었는데, 이번에서야 드디어! 볼 수 있었다. 거기다 최재림 배우는 (지금도 여전하지만;) 이 당시 소를 뛰어 넘어 겹치기를 넘어 삼치기 사치기 하면서 여러 작품에 폐;까지 끼치는 수준이었기 때문에... 보기 전에 사실 걱정이 컸다. 하지만 다행히도 내가 본 날은 컨..
2025.04.03 -
like JENNIE
와 무슨 수식어가 필요할까? GOAT니 여신이니 아티스트니 뭐니 다 그저 한낱 부사에 지나지 않다는 느낌. just JENNIE 이름 하나로 모든 게 설명돼버리는 사람. 와이지에서의 제니 솔로는 솔직히 너무 "붐바야 오빠!"의 연장선이었기 때문에 큰 기대가 없었다. 물론 노래는 다 잘 들었지만 그냥 한철 음악이란 느낌? 솔직히 그때까지만 해도 블랙핑크의 제니는 큐트섹시 랩존잘 슈퍼스타 샤넬 뮤즈 정도의 느낌이었달까. 더 솔직히는 Mantra까지도 내가 알던 그 제니구나~ 여전히 예쁘다~ 였다.그런데 이렇게 원기옥을 모으고 모아서 터뜨려 버리다니. 미쳤다...!!!!!!!!!! 이런 역작들을 내가 보고 공짜로 유튜브로 즐겨도 되는 걸까;;; 왜때문에 제니 솔콘 때 나 출장가는데... 왜때문에 나 여태까지..
2025.03.07 -
2023 GMA
엥?어느 미친 사람이 작년 결산을하반기가 시작되는 순간에 해?- 저욥! 작년 말과 올해 초에는 도무지이 리스트를 작성할 의욕도 생각도 딱히 안 났다깊은 물속(정확히는 침대)에잠겨서 숨만 겨우 뻐끔거리며 쉴 뿐이었으니까(그렇다고 뭐 크게 건강상의 문제가 있거나신변의 변화가 있진 않았다) 근데 갑자기 좀 정신이 맑아져서 쓰고 싶어져 정리함 더보기1. 올해의 도서 : Lulu Miller(룰루 밀러) -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에세이인데 마치 소설처럼 약간의 서스펜스와 충격 반전?이 뒤섞엔 내용이라 완전 빠져들어 읽었다. 워낙 여기저기서 언급된 화제의 책이라 뭐 더 할말이 있겠는가. 대략 줄거리를 설명해 달라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제목을 그대로 말해주는 수밖에. 저자도 그렇지만 그녀의 아버지의 소신이나 주..
2024.06.03